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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August 07, 2023 . 참좋은교회 2023년 4월 9일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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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부활의 날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2000년전에 고통당하시고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지난 사순절 기간 여러가지로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왔습니다. 사순절 릴레이 금식기도도 하였구요, 사순절 특별 저녁 집회의 시간도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사순절 신약성경통독을 위하여서 ‘오디오바이블’을 사용하여서 온라인으로 각자 개인이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지난주는 일주일간 주중 기도회도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성금요일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십자가 사건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믿음생활을 해 나아가다 보면 모든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이 사순절 기간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지나가는 하나의 시간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을 우리는 매너리즘에 빠진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교회의 움직임을 통하여 매너리즘에 빠진 사순절이 아닌 진정한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사순절, 주님의 십자

가의 사건을 기억하는 사순절의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저 자신도 다른때보다 좀더 집중하는 사순절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아마도 새로운 곳에서의 첫 사순절이라서 더 집중하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라기는 내년엔 좀 더 집중하고, 그 다음해에는 좀더 집중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이 사순절을 맞이하기를 원합니다.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냥 그런 사순절, 고난주간, 부활절이 아닌, 진정한 감동이 있고 은혜가 있는 시간이되면 너무나도 좋겠습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