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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August 07, 2023 . 참좋은교회 2023년 4월 30일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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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C&MA 한인총회는 40차 정기 연례 총회를 San Francisco에 있는 임마누엘 선교교회에서 3박 4일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많이 준비를 하였고 기도도 하였습니다. 저는 선교국장으로서, 그리고 전체 인도를 맡아서 정말 많은 일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정말 더 많은 은혜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이 한인총회에게 부어주신 큰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새벽까지 다음날을 준비하면서 3일을 거의 밤을 새워 총회를 준비하였고, 찬양팀으로 섬기면서 그 수많은 찬양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감사하는 순간순간들이었습니다. 첫날부터 무리를 해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저음이 나는 부분은 상하게 하시고, 고음이 나는 부분은 그대로 남겨 주셔서 마지막날까지 찬양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의 간증이면 간증이었습니다. 14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님, 그리고 선교사님들이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한인총회가 나아가야 할 그 방향을 정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서로를 또한 잘 알아가는 정말 아름답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번 총회에 참석을 하였지만 이번만큼 큰 은혜를 받았던 적이 있을까 하는 정말 은혜가 넘치는 총회였습니다. 이번 총회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러한 총회에서의 영성이 이제 다시 우리교회에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큰 은혜가 끊기는 것이 아니라, 이제 한인총회의 모든 교회들에게 그리고 우리교회에게 연결되어져서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이 올랜도 지역에 하나님의 큰은혜가 넘치면 좋겠습니다. 그 사역을 위해서 33년전에 우리 교회에 이 지역에 세워 진 것임을 저는 믿습니다. 총회에 관한 내용은 다음주에 잠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안에 거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