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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August 07, 2023 . 참좋은교회 2023년 5월 21일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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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부터 박사과정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도 듣고, 온라인으로 레슨도 받고, 직접 대면하여 레슨도 받기도 하고, 학교(St. Louis)에 방문하여 일주일 동안 집중의 강의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 5월 졸업연주회를 하면서 거의 과정이 끝나가고 있었지만, 실제적으로 졸업을 하는 것은 2년뒤인 2023년 5월, 지난 목요일 겨우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된 이후였습니다. 작년 후반부는 논문작업을 하는데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자료들을 정리하고, 설문조사 한것을 정리하고, 논문 형식에 맞게 정리를 하는 많은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논문 심사를 받으면서 철저하게 낮아질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게 1월달에 논문이 통과가되었고 겨우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해 주셨고, 조언도 해 주셨습니다. 쉽게 생각을 했다가 쉽지 않다라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시고, 도움을 주시고 여러가지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공부는 마쳤지만, 앞으로의 사역을 또한 기대해 봅니다. 성악으로 졸업을 했지만, 결국 하나님을찬양하는 사역으로 저는 많은 분들과 교회들을 섬겨야 합니다. 물론, 가장 기본은

우리교회입니다. 제가 하는 모든 사역의 근본은 바로 우리 교회가 근본입니다. 우리 교회가 없으면 저는 어떠한 사역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으로 섬겨야 할 것입니다. 더 부지런히 섬겨야 하고, 더 집중해서 섬겨야 합니다. 저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교회와 저를 통한 찬양 사역을 이루어 가실지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