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07, 2023 . 참좋은교회 2023년 6월 4일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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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24시간 릴레이 기도회가 First Alliance Church 주관으로 진행되었 습니다. 수요일 저녁(5/31) 7-8시는 함께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후 8시 부터 목요일(6/1) 오후 8시까지 연속해서 사람들이 본당에 오고, 또는 각자의 집에서 자기가 Sign up 한 시간에 기도를 하였습니다. 우리 교회도 몇몇 분들이 이 기도회에 동참하여 주셨습니다.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은혜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의 삶에서 가자 오래 기도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기도의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기도의 시간에, 그 기도의 자리에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것이 너무나도 저에게는 큰 은혜 였습니다. 특별히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지 않아도, 홀로 ‘주님’이라고 외치는 그 시간에 오랜 시간 기도 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도 예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시간, 말씀을 읽는 시간, 예배를 드리는 시간, 그 모든 시간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면 정말 우리들의 삶은 기쁨과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예배자의 모습으로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수요일 철야
기도를 하면서 주님께서 주신 그 은혜의 마음과 감동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앞으로의 교회 사여과 선교 사역, First Alliance Church와 연합하여 사역하는 비젼을 보여 주시고 이제 그 비젼을 우리들의 마음에 품고 나아갈 일만 남아 있는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들의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 우리 교회가 영적으로 부흥의 대 폭팔이 일어날것을 기대해 봅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주님과 함께 그 사역을 감당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 자리에 함께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14시간 그리고 3시간 합쳐서 17시간을 기도 할 수 있
었던 것은 나의 힘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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