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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사랑은 '순'모임을 통하여(2024년2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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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좋은교회
댓글 0건 조회 1,285회 작성일 24-03-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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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새롭게 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펜데믹 전 함께 모였던 ‘순’모임이 2024년 새롭게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이러한 ‘순’모임, 작은 공동체의 모임은 교회생활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임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마태복음

22장 39절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이라는 말씀처럼 우리 성도님들이 서로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이 ‘순’모임에서 이루어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우리들의 모임에서 ‘예수님’의 이름이 빠진다면, 다른 세상적 모임과 다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서로 사랑해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공동체가 예수님이 허락하신 공동체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말씀을 보자면, 마태복음 22장 3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들의 모임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공동체는 어떠한 공동체 일까요?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공동체 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들의 이웃들을 사랑하는 공동체, 바로 이러한 공동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순’ 모임이 이러한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순’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들의 이웃을 나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공동체, 이러한 아름다운 섬김과 사랑의 모습이 넘쳐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한달에 한번 모이지만, 그 안에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이 이끌어 가시는 그러한 공동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를 이끄실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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