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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2023년 1월 29일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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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좋은교회
댓글 0건 조회 3,091회 작성일 23-08-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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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설날 맞이 윷놀이를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하는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저는 온라인 상으로 어머니와 형님가정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참으로 좋은세상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것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지난 3년간 우리가 모이는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 Covid-19상황은 다 끝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이제는 상황이 굉장히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서 아파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기도는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2023년도 시작한지 어느덧 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3년의 전체적인 계획을 가지는 사무총회가 있습니다. 이 사무총회가 우리가 준비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간이 아무리 계획을 할

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우리 교회가 될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이 함께 하셔야만 살아있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교회라 이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도 담임목사로서 더욱더 기도하고 더욱더 말씀 묵상하고, 더욱더 주님만을 의지하도록 할 것입니다. 노력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온전히 성령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도록 하겟습니다. 


2023년은 우리 교회가 좀더 ‘움직임’이 있는 교회가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우리의 빛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월 1일도 지나고, 설날도 지나도 오늘 사무총회도 지나면 이제 저는 열심으로 달려갈 그 길 만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2023년도 즐거움, 기쁨이 넘치는 교회를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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