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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2023년 2월 19일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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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좋은교회
댓글 0건 조회 3,097회 작성일 23-08-0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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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이 지나고 2월달이 되면 조금은 괜찮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난 12월 말 부터 1월말까지 정말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쁘게 지나갔었는데, 2월달이 되면서 조금은 괜찮을까 생각을 해 보았지만 교회사역은 언제나 바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화요일가지 저는 우리가 하고 있는 ‘풍요로운 삶’ 18주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화요일 부터는 한인총회에서 주관하는 ‘독서영성클럽’에 Join해서 다른 지역 목사님들과 함께 책을 읽고 나누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약 2년전까지 모임을 하고 나서 2년 동안은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번달 부터 다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시 책을 읽으면서 저 개인의 영성을 항상 확인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영성이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항상 건강한 영성을 가지고 있기 위해서 무엇인가 또 다른 안정장치를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목사는 항상 바쁠수도 있고, 항상 게으를수도 있습니다. 아무 의미 없이 바쁘기위해서 바쁜 경우도 있구요, 아무런 의미 없이 아무할 일 없이 지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저 나름대로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안전장치중에 하나가 기도회 및 이러한 독서영성 클럽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임들을 통해서 항상 개인의 영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점검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모두들 바쁘실 것입니다. 

오늘날 살아가는 세상은 바쁘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영성을 위해서는 소위 세상적 표현으로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시간을 투자 하지않으면 우리의 영성은 조금씩 조금씩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목사가 아니라, 장로가 아니라, 권사가 아니라, 집사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한 성도로서 주님을 위하여 ‘시간’을 투자하면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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