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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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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7월 2일 목양칼럼
    지난주간에 저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목회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교회 분들에게 축하를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생일을 교회분들께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생일로 관심을 받는 것을 제가 좀 부끄러워하는 면이 있어서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우리 교회는 이미 제가 이력서를 내는 순간 모든 정보가 있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교회의 많은 분들이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수요일 성경공부를 마치고는 성경공부에 참석한 분들과 함께 점심식사도 하고 팥빙수도 먹으로 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것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교회는 모여야 합니다. 모여서 서로의 삶을 나누고, 모여서 떡을 떼는 것은 바로 초대교회때에 나타났던 모습입니다. 함께하는 것은 교회의 모습의 가장 중요한 모습입니다. 예배때에 모이고, 성경공부시간의 모이고 기도회때도 모이고, 선교기간을 통하여 함께 동거동락하는 그러한 모습이 바로 교회의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는 주중에 기도 모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자양육박도 있습니다. 저녁에는 온라인 성경읽기 모임이 있고, 토요일에는 토요 연합 새벽기도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일학교도 모임을 자주 만들어 가려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함께 Field Trip을 주일학교에서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Youth 모임은 수요일저녁 미국교회에서 모이는 모임에 참여하려고 미국교회와 논의중에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모여야 합니다. 교회는 모여야 하고 또한 흩어져서주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는 그 자리에 모여서 함께 기도 하였기에 가능했었고, 자신의 모든 물건을 팔아서 교회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사용하였던 초대교회 교인들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는 ‘교회는 모여야 한다!’라는 것을 잘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사람이 아닌, 더욱더 모여 서로를 섬기는 참좋은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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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6월 25일 목양칼럼
    지난 목요일 고 김복순 권사님 천국환송예배가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유족과 교인분들, 그리고 여러 지인분들과 함께 고인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올려 드렸습니다. 함께 참석하여 주시고, 기도로, 조가로 참여하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유족분들이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고인은 먼저 천국에 올라 가셨지만 남아 있는 가족분들과 함께 고인을 추억하며 서로 은혜도 나누는 시간을 통하여 유족분들께 하나님께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허락하셨음을 믿습니다. 물론, 30여년 함께 믿음 생활을 하였던 우리 교인분들에게 하나님께서 큰 위로를 하셨을 것을 믿습니다. 천국환송예배를 들리면서 한가지 더 생각한 것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 더 사랑하고 더 잘 섬겨야 겠다’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만 하기에도 너무나도 부족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우리 모두 주님이 주신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속에 사랑이 더욱 넘치면 좋겠습니다.오늘은 6월 25일 입니다. 우리나라의 아픔인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날입니다. 아직도 그 상처가 완벽하게 치유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상처로 아직도 살아가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고국을 떠나서 멀리 있는 우리드이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우리 나라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한 것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너무나도 발전을 많이 하여서 세계에서 알아주는 국가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분명 바뀌어 져야할 부분도 있고, 성장해야 될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멀리 있는 우리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 열심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 때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상처를 품고 살아가고 있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주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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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6월 18일 목양칼럼
    어제, 토요일 오후에 김복순 권사님께서 소천을 하셨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오랜세월 투병을 하시다가 이제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되셨습니다. 마음 한켠이 허하고 슬프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순간적으로 뒤섞이게 되었습니다. 시간적으로 오랜시간 함께 하지 못했지만, 이러한 이별의 순간은 저의 감정을 참으로 오묘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권사님은 기쁨이 넘치는 곳, 예수님과 함께영원한 생명을 살아가실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아픔도, 슬픔도, 괴로움도 없는 그곳입니다. 오직 기쁨만이 있고, 즐거움만이 넘치는 그곳에 이제 김복순 권사님은 하나님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더이상 함께 하지 못하기에 조금의 슬픔은 남아 있지만, 이제 영원한 그곳, 영원한 기쁨이 있는 곳에 계실것을 생각하면 감사의 마음이 먼저 앞서게 됩니다. 덧없는 인생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하였던 거룩한 삶이었고,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삶이었고, 항상 주님만을 찬양하는 삶을 사셨던 것을 함께 믿음의 동역자이신 여러분들을 기억하실 것입니다.몇번 찾아뵙고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드렸을 때에,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시던 모습이 저의 머리속에서 남아 있습니다. 죽음에 이르렀을때 우리의 삶이 보배로운 삶이 되는 것은 우리가 이루어 놓은 업적이 아니라, 명성이 아니라 우리가 주님과 함께 동행하였을 때 우리의 삶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삶이 보배로운 삶이 되는 것입니다. 비록, 이 세상에서 더이상 함께 할 수 없지만, 이제 다시 만날 영원한 삶이 있는 그곳에서 김복순 권사님은 우리를 기다리실 것입니다.기쁨만이 넘치는 곳, 예수님이 계시는 곳,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곳, 나중에 우리가가야할 그곳, 그 천국에서 영원한 기쁨속에 살아가실 것입니다. 지난 시간 주님을 위하여 정말 귀한일 하셨습니다.나중에 천국에서 뵈어요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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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6월 11일 목양칼럼
    제가 참좋은교회에 부임한지도 1년이 지났습니다. 변화가 많았다면 많았고 적었다면 적은 변화의 삶이 지난 1년간 있었습니다. 잘 해왔다, 잘못했다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오늘 나의 삶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았는지 아니면 하나님께 조금은 부족한 삶을 살았는지를 매일매일 생각하며 1년을 지났고 목회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무엇이 잘나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겠습니까. 부족하고 더 부족하기에 하나님이 목회자로 부르셨고,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음을 믿습니다. 항상 격려해 주시고 함께 하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지금은 딱히 무엇이 보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재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들의 영적인 삶은 점점더 성령 충만하여 지고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모든 한사람 한사람들이 주를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고, 예배를 통해서 힘을 얻고 계심을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더욱 예배와 기도,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호흡이요, 말씀은 우리의 영적 양식이며 예배는 우리의 주인되신 주님을 찬양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통해 삶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며, 성도간의 아름다운 교제를 통하여 믿음의 삶의 아름다운 동역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만나면 항상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제가 넘치는 공동체로 살아오셨고, 지금도 아름다운 공동체이며, 앞으로 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것을 믿습니다. 주님다시 오실 그날까지 우리는 ‘참좋은교회’라는 이름으로 함께 믿음생활을 하는믿음의 동역자 이며 믿음의 한 가족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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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6월 4일 목양칼럼
    지난 수요일 24시간 릴레이 기도회가 First Alliance Church 주관으로 진행되었 습니다. 수요일 저녁(5/31) 7-8시는 함께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후 8시 부터 목요일(6/1) 오후 8시까지 연속해서 사람들이 본당에 오고, 또는 각자의 집에서 자기가 Sign up 한 시간에 기도를 하였습니다. 우리 교회도 몇몇 분들이 이 기도회에 동참하여 주셨습니다.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은혜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의 삶에서 가자 오래 기도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기도의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기도의 시간에, 그 기도의 자리에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것이 너무나도 저에게는 큰 은혜 였습니다. 특별히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지 않아도, 홀로 ‘주님’이라고 외치는 그 시간에 오랜 시간 기도 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도 예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시간, 말씀을 읽는 시간, 예배를 드리는 시간, 그 모든 시간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면 정말 우리들의 삶은 기쁨과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예배자의 모습으로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수요일 철야기도를 하면서 주님께서 주신 그 은혜의 마음과 감동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앞으로의 교회 사여과 선교 사역, First Alliance Church와 연합하여 사역하는 비젼을 보여 주시고 이제 그 비젼을 우리들의 마음에 품고 나아갈 일만 남아 있는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들의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 우리 교회가 영적으로 부흥의 대 폭팔이 일어날것을 기대해 봅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주님과 함께 그 사역을 감당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 자리에 함께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14시간 그리고 3시간 합쳐서 17시간을 기도 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힘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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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5월 28일 목양칼럼
    신화자 성도님 남편분께서 지난 수요일 교통사고로 소천하셨습니다. 갑작스러운일로 인하여 신화자 성도님과 자녀분들이 큰 충격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으신 모든 분들도 너무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참으로 안까깝고 마음이 많이 아픈 사건입니다. 계속 신화자 성도님과 가족분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마음의 위로가 되고, 평안함이 있도록, 그 마음의 아픔이 아물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장례일정과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도록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어떠한 말보다 함께 기도해 주는 것이 많은 위로가 될 것입니다. 마음이 아프고 무거운 일이지만, 함께 기도 하고, 함께 슬퍼해줄때에 유가족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어려운일이 있을때에 주변의 사람들이 함께 해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힘이 되는지 모두들 아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원한 위로자이신 우리 하나님이함께 하시는 것이 가장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어려운 상황에 계시다면 위로의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위로의 하나님이 어려운 일을 당하신 신화자 성도님 가정안에 그리고 우리 교회안에,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위에 함께 하실 것입니다.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마음이 아프고 쓰릴 뿐입니다. 마음이 아픈 상황이지만,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식사도 잘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힘을 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신화자 성도님 가정안에, 세 자녀들 위에, 세 며느리들 위해, 그리고 손자 손녀들 위해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여호와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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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5월 21일 목양칼럼
    2017년 부터 박사과정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도 듣고, 온라인으로 레슨도 받고, 직접 대면하여 레슨도 받기도 하고, 학교(St. Louis)에 방문하여 일주일 동안 집중의 강의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 5월 졸업연주회를 하면서 거의 과정이 끝나가고 있었지만, 실제적으로 졸업을 하는 것은 2년뒤인 2023년 5월, 지난 목요일 겨우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된 이후였습니다. 작년 후반부는 논문작업을 하는데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자료들을 정리하고, 설문조사 한것을 정리하고, 논문 형식에 맞게 정리를 하는 많은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논문 심사를 받으면서 철저하게 낮아질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게 1월달에 논문이 통과가되었고 겨우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해 주셨고, 조언도 해 주셨습니다. 쉽게 생각을 했다가 쉽지 않다라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시고, 도움을 주시고 여러가지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공부는 마쳤지만, 앞으로의 사역을 또한 기대해 봅니다. 성악으로 졸업을 했지만, 결국 하나님을찬양하는 사역으로 저는 많은 분들과 교회들을 섬겨야 합니다. 물론, 가장 기본은우리교회입니다. 제가 하는 모든 사역의 근본은 바로 우리 교회가 근본입니다. 우리 교회가 없으면 저는 어떠한 사역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으로 섬겨야 할 것입니다. 더 부지런히 섬겨야 하고, 더 집중해서 섬겨야 합니다. 저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교회와 저를 통한 찬양 사역을 이루어 가실지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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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5월 14일 목양칼럼
    지난 몇일간 독감에 걸려서 아무일도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 칼럼도 쓰지 못할것 같았는데 오늘 토요일에는 몸이 많이 호전되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한가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걸린 병은 ‘독감’입니다. 감기 종류가 아닙니다. 완전히 다른 병입니다.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상식인데요, 독감이라고 한다면 감기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구요 독감과 감기는 발병원인자체가 다른 병입니다. 증상과 경과 합병증도 다른구요 치료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조금 쉽게 설명하면 감기는 증상히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해서 콧물,코막힘,재채기 등의 증상이 1-2주 동안 완만하게 지속되고, 이후 개인의 면역에 의해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독감은 증상을 장치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독감에 걸리면 심한 감기 증상에 고열, 두통, 관절염, 근육통등 전신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고 많고 이것을 방치할 경운 폐렴, 천식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인하대병원홈페이지)이번기회에 독감과 감기에 대해서 잘 알아두시면 참으로 좋을 듯 합니다. 어쨋든 감사하게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교회는 창립 33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시고, 특별히 어머니의 날로서 항상 수고하시는 우리 어머님들 다시한번 축복의 말씀을 전합니다. 주님 안에서 귀한 사역 잘 감당하셨습니다. 축복합니다.모두들 오늘 하루 기쁜 하루 되세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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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5월 7일 목양칼럼
    오늘을 마지막으로 서상원 장로님과 서옥자 권사님이 미조리주로 이주를 하시게 됩니다. 지난 몇년간 ‘참좋은교회’를 섬겨주신 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에게 마음의 아쉬움은 너무나 많이 남습니다. 이별이라는 것이 그런것 같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좋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기 때문에더 많은 아쉬움이 남을 것입니다. 열심으로 기도하시고, 최선을 다해 예배를 드렸던 그 모습들이 하나하나씩 떠오릅니다. 1년 지낸 저도 이러한 생각을 하는데 함께 믿음 생활을 하셨던 많은 성도님들의 마음은 어떠할지 상상이 안갈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이 지역을 떠나시는 장로님과 권사님의 마음에는 더 큰 아쉬움이 남으실 것입니다. 세상에서의 이별은 언제나 아쉬움을 가지게 됩니다. 슲픈 마음을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별은 영원한 이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마지막에 천국에서 함께 만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떨어져 있어도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하게 되면 우리는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함께 살아가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장로님 권사님 어디를 가시던지 그 자리에서 믿음의 자녀의 역활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섬겨오신 그 섬김이 가시는 곳에서 더 큰 섬김으로 나아가시기를 저는 기대해 봅니다. 장로님 권사님과 함께 하였던 시간들은 이제 추억속으로 남아있지만, 그 추억으로 인해 잠시나마 웃을 수 있고, 그 추억으로 인해 믿음의 삶을 기쁨으로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많이 아쉽워서 가시지 말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으로 두분을 보내드립니다. 지난시간 정말 귀한일 하셨고, 앞으로도 더욱더 귀한 일을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많이 아쉽고, 슬프지만 주님의 사랑으로 두분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했고 또 감사하고 사랑했고 또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주님이 언제나 두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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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4월 30일 목양칼럼
    지난주 C&MA 한인총회는 40차 정기 연례 총회를 San Francisco에 있는 임마누엘 선교교회에서 3박 4일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많이 준비를 하였고 기도도 하였습니다. 저는 선교국장으로서, 그리고 전체 인도를 맡아서 정말 많은 일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정말 더 많은 은혜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이 한인총회에게 부어주신 큰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새벽까지 다음날을 준비하면서 3일을 거의 밤을 새워 총회를 준비하였고, 찬양팀으로 섬기면서 그 수많은 찬양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감사하는 순간순간들이었습니다. 첫날부터 무리를 해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저음이 나는 부분은 상하게 하시고, 고음이 나는 부분은 그대로 남겨 주셔서 마지막날까지 찬양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의 간증이면 간증이었습니다. 14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님, 그리고 선교사님들이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한인총회가 나아가야 할 그 방향을 정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서로를 또한 잘 알아가는 정말 아름답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번 총회에 참석을 하였지만 이번만큼 큰 은혜를 받았던 적이 있을까 하는 정말 은혜가 넘치는 총회였습니다. 이번 총회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러한 총회에서의 영성이 이제 다시 우리교회에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큰 은혜가 끊기는 것이 아니라, 이제 한인총회의 모든 교회들에게 그리고 우리교회에게 연결되어져서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이 올랜도 지역에 하나님의 큰은혜가 넘치면 좋겠습니다. 그 사역을 위해서 33년전에 우리 교회에 이 지역에 세워 진 것임을 저는 믿습니다. 총회에 관한 내용은 다음주에 잠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안에 거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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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4월 23일 목양칼럼
    ‘오늘 칼럼은 쉽니다.’라고 적고 싶을때가 간혹 있습니다. 글이 잘 생각이 안나거나, 일주일간 삶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일들이 없으면 더욱 그러한 생각이 저의 머리를 지배하게 됩니다. 억지로 쥐어짜서 쓸 수 있는 글도 아닙니다. 잘써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다음주에 한인총회에서는 40차 정기 연례총회가 있습니다. 우리로 이야기 하자면 매해 하는 사무총회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주는 여러번의 미팅이 있었고 준비할 것들이 좀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바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올 해 한인총회의 주제는 “죽으면 죽으리이다”입니다. 너무나도 어려운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그리고 녹녹하지 않은 목회의 상황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드이 추구해야 할 것은 ‘죽으면 죽겠다’는 각오로 목회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라는 것입니다.비단 목회의 현장 뿐만이 아니겠죠,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말씀일 것입니다. 총회에서 이루어 질 이야기는 다음주나 그 다음주에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마음에 감동이 있으시다면, 이번 총회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냥 회의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무엇인가를 하나님께서 준비를 하실 것입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서 한인총회에 가입된 많은 교회들이 영적인 부흥을 얻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우리 교회만이 아니라 이 땅의 교회들은 분명 영적으로 깨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대 부흥이 다시 일어나기를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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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4월 16일 목양칼럼
    부활주일을 맞이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가 지났습니다. 사순절을 열심히 달려왔지만 쉬지 말아야 하는 것은 말씀읽기와 기도일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계속해서 기도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교회문은 열려 있습니다. 5분도 좋습니다. 10분도 좋습니다. 오셔서 자리를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모여서 함께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 교회에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주의 말씀을 읽지않는 다는 것은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5월부터 ‘오디오바이블’을 통하여 주중1번 함께 모여 성경을 읽을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성경을 들을 수 있도록 링크를 올려드릴 것입니다. 읽으시면 좋지만, 보내드리는 링크로 먼저 듣는 것으로 시도를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주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며, 그 말씀으로 인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이 없으면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함께 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하는 것은 넘어지기가 너무나도 쉽습니다. 교회는 모여야 하는 공동체 입니다. 말씀도 혼자서 읽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읽고 은혜를 나눌때에 더 큰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수요일 오전에 양육 시간이 있습니다. 단순히 성경을 지식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을 함께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시간입니다. 성도의 교제와 성도의 삶의 나눔을 통하여 우리들의 영적인 삶은 날로날로 성장되어질 것입니다. 또한, 토요 연합기도회를 통하여 주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시간들을 통하여 주님께서 이 예배에 큰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 함께 모여서 주의 나라를 위해서 열심으로 섬겨 나가면 좋겠습니다.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십시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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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4월 9일 목양칼럼
    할렐루야! 부활의 날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2000년전에 고통당하시고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지난 사순절 기간 여러가지로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왔습니다. 사순절 릴레이 금식기도도 하였구요, 사순절 특별 저녁 집회의 시간도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사순절 신약성경통독을 위하여서 ‘오디오바이블’을 사용하여서 온라인으로 각자 개인이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지난주는 일주일간 주중 기도회도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성금요일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십자가 사건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믿음생활을 해 나아가다 보면 모든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이 사순절 기간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지나가는 하나의 시간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을 우리는 매너리즘에 빠진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교회의 움직임을 통하여 매너리즘에 빠진 사순절이 아닌 진정한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사순절, 주님의 십자가의 사건을 기억하는 사순절의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저 자신도 다른때보다 좀더 집중하는 사순절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아마도 새로운 곳에서의 첫 사순절이라서 더 집중하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라기는 내년엔 좀 더 집중하고, 그 다음해에는 좀더 집중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이 사순절을 맞이하기를 원합니다.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냥 그런 사순절, 고난주간, 부활절이 아닌, 진정한 감동이 있고 은혜가 있는 시간이되면 너무나도 좋겠습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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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4월 2일 목양칼럼
    곧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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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교회August 07, 2023 2023년 3월 26일 목양칼럼
    지난 주에는 3일간 사순절 특별 집회가 있었습니다. 오래전 우리나라에 온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 하였고, 현재 선교지에서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하나님의 명령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멀리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주변을 바라보는 것도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올랜도 지역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해외선교에 대해서도 약간의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해외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는 우리들의 훈련입니다. 군대 중에서도 특수부대가 다른 이유는 그 훈련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듯이 해외 선교, 타주 선교는 우리들의 주의 복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역이면서, 그 선교를 준비하면서 우리들의 영성 훈련이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영성 훈련이 되어지면, 우리들의 삶의 생활 방식도 변화되어질 것입니다. 많은 것들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우리는 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훈련되어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기도회를 통해서, ‘풍요로운 삶’양육을 통해서 우리는조금씩 훈련되어져 나가고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 밖으로 파송되어져 나가서 우리들의 삶을 통해 새로운 교회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교회는건물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 자신인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바로 그곳이 교회가 되는 것이고, 그 교회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오늘, 우리는 그 삶의 현장에서 영적 전투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을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 칼럼을 읽으시는 분들은 지금 믿음을 지키고 계시는 영전 군사임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한주도 승리하는 한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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